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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회

필승조로 나서기도 하고 추격조로 나서기도 했던 김승회의 보직은 불분명하다. 물론 김태형 감독이 불펜 투수들의 보직을 사실상 파괴하면서 필승조와 추격조를 딱히 구분하지 않는 운영을 하고 있지만, 잠재된 위험 요소를 무시할 수 없다.

ⓒ두산 베어스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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