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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손학규 손학규 바른미래당 신임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전국청년위원장 선출대회에서 선출 직후 당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남소연
이변은 없었다.

바른미래당이 당을 이끌 새로운 대표로 손학규 당 상임고문을 선택했다.

손 신임 대표는 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전국청년위원장 선출대회(전당대회)에서 다른 후보들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바른미래당은 70여 일 간의 비대위 체제를 끝냈으며, 손 신임대표는 앞으로 2년 동안 당을 이끌게 됐다.

최고위원 자리에는 당 대표에 도전한 후보 중 2위와 3위 득표를 각각 기록한 하태경 후보와 이준석 후보 그리고 권은희 후보가 올랐다.

권 후보는 당 규정에 따라 4위 득표자를 대신해 여성 최고위원이 됐다. 전국 청년위원장으로는 투표에서 찬성률 63.24%를 기록한 김수민 후보가 뽑혔다. 

김영환 후보와 정운천 후보는 당 지도부 진출에 실패했다.

바른미래당은 앞서 당원들과 비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ARS 투표, 국민 대상 여론 조사 등을 실시했다. 책임 당원 50%, 일반 당원 25%, 국민 여론조사 25%를 반영해 이날 지도부를 선출했다.

* 곧이어 자세한 기사 이어집니다.
태그:#손학규, #바른미래당, #하태경, #권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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