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 교실 바로 곁에 숲이 잘릴 위기에 놓여있다. 저 숲의 나무들을 자르고 산을 깎아내고 건물을 짓는 1년여동안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으며, 어린 학생들이 받을 상처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류승아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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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삶터를 물려주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고집하며 사는 두 아이의 엄마다. 몇 해 전 도시를 탈출해 두물머리 언저리에서 농사지으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