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거창군은 6일 오후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 집하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군의회의장, 농가, 수출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한웅양포도 베트남(호찌민) 수출을 위한 간단한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적물량은 2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인 5kg들이 1060상자 약 5.3톤으로 행정, 농협, 영농법인이 협력하고 해외 바이어와 직접 수출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출은 수년전부터 거창군에서 운영해 온 해외통상자문관과 베트남 소재 모 푸드 대표 윤 모 씨와 지속적인 교류에 의해 거창 과일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포도를 수출하는 계기가 됐다.

구인모 군수는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과 영농법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포도 첫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농산물 수출은 국내 가격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많을 역할을 하고 있어 수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태그:#거창군청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