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도내 72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26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민주주의 선거교실은 게임과 퀴즈를 통해 민주주의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동화 속 캐릭터나 역사 인물을 활용해 가상의 선거를 치러보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공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했다.
선관위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권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