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남북의 선수들이 결승지점인 평양 서산축구경기장을 5km 앞두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앞을 달리고 있다.

평양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남북의 선수들이 결승지점인 평양 서산축구경기장을 5km 앞두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앞을 달리고 있다.

ⓒ오마이뉴스 남소연200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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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으나 꿈으로만 가지고 세월을 보냈다. 스스로 늘 치열하게 살았다고 생각해왔으나 그역시 요즘은 '글쎄'가 되었다. 그리 많이 남지 않은 것 같기는 해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많이 고민한다. 오마이에 글쓰기는 그 고민중의 하나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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