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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시

전철 플랫폼에는 '특급'과 '보통' 열차를 기다리는 장소를 구분하고 기둥쪽으로는 '통로'라는 표시를 해 승객들이 부딪히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오문수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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