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씨의 ID카드 뒷면에 끼워있는 두 딸아이의 사진. 허씨에게는 비장의 무기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두 딸아이을 둔 부모의 심정으로 아이들을 대한다면 세상의 평화는 멀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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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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