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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신부 황정음, 눈부신 하얀 자태

배우 황정음이 26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씨와 백년가약을 맺기에 앞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입장하고 있다.


ⓒ이정민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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