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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촉촉해진 유만균의 눈

평창동계패럴림픽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7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진행된 이탈리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의 질문에 답변한 골리 유만균 선수의 눈가가 촉촉히 젖어 있다.

ⓒ소중한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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