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대기업 계열사에 다니던 A는 아버지에게 춘천에 도착했음을 확인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을 마지막으로 A는 세상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가해자는 A와 결혼 계획을 세우고 있던 남자친구 B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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