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과 함께 128억원을 투입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올해 문체부와 콘진원이 올해 지원하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분야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37억 8천만 원) ▲방송영상콘텐츠 포맷 육성(27억 2천만 원) ▲뉴미디어 방송콘텐츠 제작(29억 6천만 원) ▲어르신문화 방송콘텐츠 제작(10억 5천만 원) ▲국제방송문화교류(16억 1천만 원) ▲수출용 방송콘텐츠 재제작(7억 4천만 원) 등 6개 사업이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방송영상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하며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의 분야에서 시행한다.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방송영상콘텐츠 포맷 육성 지원' 사업은 ▲신규 포맷 시범 프로그램(파일럿) 제작 ▲해외 쇼케이스 행사 ▲국제 포맷 마켓(BCWW FORMATS) 개최 등이다.
이외에도 웹드라마, 웹예능·교양·다큐, 융합형 뉴콘텐츠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 '뉴미디어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고령사회에 대한 세대 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큐멘터리·교양·예능 등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문화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펼친다.
'2019 방송영상콘텐츠 지원 사업 설명회'는 오는 14일 서울산업진흥원 상암 본원 2층 콘텐츠홀에서 열리며, 설명회 참가와 지원 사업에 대한 공고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