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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3월 중순 들어 벚꽃 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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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3월 중순 들어 벚꽃 피기 시작

평년보다 4~7일 빨리질 듯 ... 군항제, 3월 31일 개막
19.03.13 09:04l최종 업데이트 19.03.13 09:16l
윤성효(cj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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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로 벚꽃이 피기 시작.
▲  창원대로 벚꽃이 피기 시작.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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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일대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창원 시가지를 관통하는 창원대로의 가로수인 벚꽃은 3월 중순 들어 벌써 피고 있는 것이다.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4~7일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진해의 벚꽃은 망울이 맺혀 곧 터뜨릴 기세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3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열린다. 창원시는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필 것으로 보고, 곳곳에 관광안내부스와 임시화장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창원대로 벚꽃이 피기 시작.
▲  창원대로 벚꽃이 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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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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