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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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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이 왔습니다. 마흔 번 넘게 맞이 하는 계절임에도, 여전히 신비롭고 놀라울 뿐이네요. 여리한 새순도 활짝 피어난 꽃들에게도, 장하다, 감사하다, 인사하고 싶은 날들입니다.

모두, 안녕하시지요?
금세 지나가버릴 봄을, 얼른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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