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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11시44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민통선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 출동한 산림청 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 연합뉴스 | 관련사진보기 |
16일 오전 11시 40분경 강원도 고성 현내면 송현리 DMZ 박물관 뒤 야산에서 또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산림청 헬기와 임차 헬기 총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1시간 여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인명피해와 주변민가, 국가시설들의 피해는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발생한 산불피해 대상지 조사가 진행되고 복구 계획 수립단계에서 또 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재 고성 지역의 날씨는 맑은 날씨로 서남서 해상 방향으로 바람이 불고 있으며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