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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무릎 꿇은 채이배, 한국당 의원 "우리 감옥 가겠다"
ⓒ 채이배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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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된 채이배 의원이 사실상 자신의 집무실에 '감금'됐다. 이날 낮 2시께, 자유한국당 의원 10여 명이 채이배 의원의 출입을 막기 위해 집무실 안에서 장시간 진을 치고 있자 채이배 의원은 급기야 무릎까지 꿇는다. 

채이배 의원 : "아니..."
김정재 의원 : "저희 다 감옥 갈 거예요."


한국당 의원들은 출입구 앞에 이중으로 의자를 배치해 앉아 출입구를 틀어막았다. 이 과정에서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등이 직접 소파를 옮기기도 했다. 

현재 채이배 의원의 집무실 안에는 송언석, 정갑윤, 민경욱, 이양수, 박성중, 김규환, 여상규, 백승주, 김정재 의원 등이 있는 상태다.
 
25일 낮 1시 30분 자유한국당 의원 10명이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실 안에서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송언석, 정갑윤, 민경욱, 이양수, 박성중, 김규환, 여상규, 백승주, 김정재 의원 등이 의원실 안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24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된 채 의원을 막기 위한 집단행동이다. 채 의원 측은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 관련 한국당 의원 항의방문 및 점거'를 이유로 경찰 신고했다.
 25일 낮 1시 30분 자유한국당 의원 10명이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실 안에서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송언석, 정갑윤, 민경욱, 이양수, 박성중, 김규환, 여상규, 백승주, 김정재 의원 등이 의원실 안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24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된 채 의원을 막기 위한 집단행동이다. 채 의원 측은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 관련 한국당 의원 항의방문 및 점거"를 이유로 경찰 신고했다.
ⓒ 채이배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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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낮 2시께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집무실 앞을 가로막고 서 있는 모습. 집무실 안에는 한국당 의원 10명이 들어가 출입을 막고 있다.
▲ 채이배 집무실 막아 선 이은재  25일 낮 2시께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집무실 앞을 가로막고 서 있는 모습. 집무실 안에는 한국당 의원 10명이 들어가 출입을 막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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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채이배, #자유한국당, #김정재, #패스트트랙, #사개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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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기획편집부 기자입니다. 조용한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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