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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백상' 신동엽, 수지 드레스 밟을라 조심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사회자인 신동엽이 수지의 드레스를 밟지않기 위해 조심스런 발걸음을 하고 있다.

ⓒ이정민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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