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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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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이야기 콘서트'가 강원 동해지역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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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 청소년부터

강원도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북평여고와 동해상업고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총 6개의 동해시 관내 고등학교(광희고, 동해상업고, 묵호고, 북평고, 북평여고, 동해삼육고)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토크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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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교육 강화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세상으로' 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는 이번 이야기 콘서트는 일반학교에서 장애인권교육 강화와 통합교육 분위기 확산과 2021년 개교를 목적으로 진행중인 '동해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고 장애 인식 개선에 앞서 장애인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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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음악 접목 융합 프로그램

장애 관련 인문학적 이야기와 콘서트가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로봇다리 세진이 어머니로 알려진 양정숙 강사의 강연과 자폐성 장애를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독주공연, 지적·시각·청각장애를 지닌 신인가수 철부지의 공연과 그의 어머니 정려운 강사의 강연 등이 마련된다.

장애인식교육 누구나 받아야 해

심상화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장애 인식 개선운동은 정부에서도 장애인 복지법에 근거해 법적으로 관련 대상자들에게 의무교육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차별과 편견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교육을 실시할 정도로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장애 인식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조연섭기자


태그:#장애인식교육, #사회적관심, #동해시, #행복도시동해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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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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