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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5월 20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혼모쿠 제5블럭 최종처분장을 방문해 해양 매립현장 및 처리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5월 20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혼모쿠 제5블럭 최종처분장을 방문해 해양 매립현장 및 처리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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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5월 22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소각장을 방문해 소각장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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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시와 오사카 시에 있는 재활용 선별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방문·시찰한 데 이어 인천시의 재활용 선별시설과 폐기물 처리시설 등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3일 인천시의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와 송도자원환경센터에 방문해 인천의 재활용 선별시설과 소각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의 현재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가동해 인천 중구와 연수구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연간 8000톤 가량 반입해 선별처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재활용 생활폐기물을 분리·선별·압축할 수 있는 선별기와 압축기, 스티로폼 감용기 등의 설비를 통해 재활용품을 순차적으로 선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구와 연수구 등 인천 남부권의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처리하고 있다. 

송도자원환경센터에는 광역시설로서 음식물류 자원화시설과 소각시설이 있어 연간 각각 5만872톤, 11만5928톤의 음식물류 폐기물과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하고 있다. 

이곳의 소각시설은 지난 2006년 5월부터 가동중이며, 인천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옹진군에서 반입된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류 자원화시설도 지난 2006년 9월부터 가동 중이며 인천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옹진군에서 반입된 음식물을 처리하고 있다. 

인천시는 "박남춘 시장이 이번 현장 점검에 이어 가정·상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배출·수거·운반 실태를 시찰하는 등 지난 일본 방문에서 일본의 폐기물 처리 과정과 비교해 인천시에 적합한 폐기물 처리 운영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는 폐기물의 배출·수집·운반·처리 과정을 면밀히 살펴 폐기물을 감량하고 안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5월 21일 일본 요코하마 토츠카 자원선별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재활용 처리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5월 21일 일본 요코하마 토츠카 자원선별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재활용 처리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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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소각장.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소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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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재활용, #폐기물, #박남춘, #인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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