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나랏말싸미' 송강호, 박경림 도발(?)에 허허허 ⓒ 이정민
배우 송강호가 25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서 사회자인 박경림이 "택시를 타고 백수가 된 뒤 왕이 되었다"는 자신의 소개말을 들으며 웃고 있다.
<나랏말싸미>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임금 '세종'과 억불정책으로 인해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승려 '신미', 그리고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이 신분과 종교를 뛰어넘어 오로지 한글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7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