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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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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운정역은 이름(구름 雲, 우물 井)처럼 좀 특별한 전철역이다. 역 건물이 고가 위 2층에 위치해 있다. 전철역과 이어진 긴 도보용 고가다리는 산책하기 좋은 하천가, 신도시 주택과 공원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어 갈 수 있어 편리하다.

이곳엔 옥에 티마냥 아쉬운 점이 한 가지 있는데 무개념 자전거 거치 때문이다. 역 앞 고가다리 난간에 많은 자전거들이 주차 중이다. 엘리베이터로 오갈 수 있는 1층에 자전거 전용 주차장을 마련해 놓았지만 귀찮은 마음에 역 앞에 묶어둔 거다. 역무실에서 '자전거 거치금지', '자전거는 1층 거치대로' 안내판을 붙여 놓았지만 소용이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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