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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1962년에 처음으로 제정돼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총 348명이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분야는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 6개 분야이며, 분야별 각 1명을 분과위원회 후보자 심사, 경상남도 문화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시상식은 10월 1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은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고, 3년 이상 도내에 거주 또는 3년 이상 등록기준지를 경상남도에 두고 있거나, 타 시도에 거주하더라도 경상남도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명확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문화상 수상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해당 서류를 구비해 도 교육감, 시장․군수, 대학총장, 도 단위 문화예술․체육 기관․단체장 등으로부터 추천 신청서를 받아야 한다. 해당 추천기관(단체)은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경상남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제출해야 한다.

태그:#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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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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