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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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