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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규탄경남행동은 9월 19일 저녁 창원 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아베 규탄 노래 가사 바꿔 부르기 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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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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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규탄경남행동은 9월 19일 저녁 창원 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아베 규탄 노래 가사 바꿔 부르기 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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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빙글빙글(아베) 빙글빙글빙글빙글(자한당)//어떻게 하나 우리 정세는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이 세월 속에/미쳐가는 저놈들 붙어먹을까 두려워

안 사 일본 꺼 우리 안사/안 가 일본 여행도 안가/늘 반성하지 않고 염치도 없이 사과를 안 해/강제징용 사죄하라했더니 하다하다 이젠 경제보복/제정신이냐 완전히 이거 빙글빙글 돌고/여울져가는 이 세월속에 죗값은 다 치르고가 유병장수하세요

어떻게 하나 염치 없는게 눈치까지 없고/우리국민들 화만 돋구니 반일운동 안 끝난다 아베이놈 각오해."

이는 창원 진보대학생넷 회원들이 19일 저녁 창원 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열린 "아베 규탄 노래가사 바꿔 부르기 대회"에서 부른 노래가사다.

아베규탄경남행동이 '9‧19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아베를 규탄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며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연 것이다.

이승백(민중당)씨의 사회로 참가자들이 노래 실력을 뽐냈다. 민중당 여성 당원들이 모듬북 공연을 했고, 봉림초등학교 어린이 4명이 춤을 추기도 했다.

아베규탄경남행동은 노래가사를 잘 바꿔 부른 참가자들을 뽑아 시상하기도 했다.

다음은 대학생겨레하나가 노래 "한잔해"의 개사한 것이다.

"불매해 불매해 불매해/갈때까지 달려보자 불매해/일본의 경제침략 하나되어/막아 내자 우리 함께/청산해 친일적폐 청산해/아베정부 역사왜곡 청산해/우리 함께 청산해/원래부터 독도 우리 땅/도쿄올림픽 화가 나니까/전범기 사용 강제징용 부정/군국주의 부활 꿈꾸는/아베정부 규탄 함께해."
 
▲ 아베 규탄 노라개사 바꿔 부르기 아베규탄경남행동이 9월 19일 저녁 창원 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연 "아베 규탄 노래 가사 바꿔 부르기 대회"에서 한규희(창원)씨가 대중가요 "자옥아"의 가사를 바꿔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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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아베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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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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