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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수노동조합 인제대학교지회는 27일 오후 인제대 늘빛관 이태석기념홀에서 창립대회를 연다.

인제대지회 준비위원회는 2001년 출범하여 교원노조법 개정을 주도한 전국교수노동조합 부울경 지부 소속 지회이다. 인제대는 지난해 2주기 대학평가 직후인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재차 총장 선출 과정을 거치는 동안 전체 교수들의 대표 기구인 교수평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두고 구성원 내부에서 논쟁을 거듭했다.

인제대지회는 "정부 지원금과 시장만 쳐다보며 갈대처럼 동요하는 대학이 아니라 학문재생산의 기초를 지키면서도 인제대에 맞는 대안을 찾아가는 대학이 되도록 법인과 본부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교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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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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