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부여군의 한 어르신이 노인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 부여군 노인돌봄서비스 부여군의 한 어르신이 노인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 부여군

관련사진보기

 
부여군은 보건복지부 노인돌봄체계 개편에 따라 6개 사업으로 분산된 노인돌봄서비스를 내년부터 1개의 사업으로 통합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군과 군내 8개의 장기요양센터에서 제공한 노인돌봄서비스는 대상자들에게 개별 추진되는 사업임에도 중복 지원이 불가, 한 개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어르신들의 필요에 따른 안부확인, 가사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대상자는 군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중 홀몸노인, 조손가정, 고령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기존 돌봄 대상자 1800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연계되며, 신규 대상자는 내년 3월부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일생생활지원, 사회참여활동지원, 생활교육, 민간자원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부여일보'에도 게재됐습니다.


태그:#부여군, #노인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