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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부산에서 도보로 일주일만에 영남대의료원에 도착한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박문진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와 함께 이들을 응원하는 참가자들을 향해 두 손을 들어 흔들고 있다.

ⓒ조정훈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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