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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예능' 샘 오취리, 이제 정말 한국인

방송인 샘 오취리가 7일 오후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7일 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이정민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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