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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전 창원시장.
 안상수 전 창원시장.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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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김용균 전 국회의원과 안상수 전 창원시장 등이 자유한국당에 재입당했다.

자유한국당은 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보수대통합 차원의 하나로, 지난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했던 '자유한국당에 재입당을 희망하는 인사에 대한 전면 재입당'에 대해 모두 의결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특히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인사들의 탈당이 있었고, 무소속 출마 등으로 입당이 보류된 인사들을 중앙당 및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거쳐 입당을 허용하였다"고 했다.

지난 총선‧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류성걸, 조해진, 엄호성 전 국회의원과 박승호 전 포항시장, 안상수 전 창원시장이 재입당 승인되었다.

자유한국당은 "보수대통합의 하나로 추진된 오늘을 시작으로 진정한 통합이 될 수 있도록 재입당의 담장을 더욱 낮추고, 앞으로도 보수통합을 통해 하나된 마음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재입당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해진 전 국회의원(밀양창녕의령함안), △이준우 전 국회의원보좌관(해운대을), △오승철 대한인성학회 이사장(부산진갑), △엄호성 전 국회의원(부산사하갑), △금봉달 전 국제시장번영회 상무(부산 중영도구),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창원성산), △이철호 남해치과 원장(남해사천하동), △박인 전 경남도의원(양산을), △김용균 전 국회의원(거창함양산청합천).

한편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황교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신년인사회를 연다.

태그:#안상수, #조해진, #김용균, #엄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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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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