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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 위촉식.
 11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 위촉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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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는 '마을동공체 혁신'을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자문기구인 '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 경남도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위원회는 마을공동체 관련 정책과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방향을 자문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만들어졌다. 당연직 위원 윤난실 사회혁신추진단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빈지태 경남도의원이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위해 위촉되었으며, 특히 마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공개모집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은 첫 회의의 안건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수탁자 공고안 심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등이었다.

위원회는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설치·운영 및 위탁에 관한 사항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김경수 도지사는 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마을공동체 사업에 있어 우리 경남이 조금 늦은 편이지만, 앞서 간 여러 선진사례를 잘 참고해서 활성화 속도를 높여가자"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농경사회부터 이어진 공동체의 끈이 산업화를 거치며 약해진 것 같다"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곳곳에서 사회혁신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1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 위촉식.
 11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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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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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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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경수, #마을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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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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