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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철은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비철은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하고 있다.
ⓒ 한국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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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비철은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싱가포르 에어쇼(Singapore Airshow)'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비철은 항공알루미늄 원소재를 제공할 수 있는 국제인증(AS9120, Aerospace Standard)을 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강소기업이다.

이번 싱가포르에어쇼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풍산과 함께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격년으로 열리는 싱가포르에어쇼는 프랑스 '파리에어쇼', 영국 '판버러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로 항공산업 역사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전통있는 항공비즈니스 이벤트다.

한국비철 안국헌 대표이사는 "이번 에어쇼 참가를 통해 항공우주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알루미늄을 적시적소에 제공할 수 있는 적기공급생산(JIT) 솔루션기업이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싱가포르 에어쇼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태그:#한국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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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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