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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이 제안... 미국 OTT도 설득됐다
여든 장인이 우리 곁에 만든 '녹색의 낙원'
이번엔 다르다... 홍상수 감독이 외국인 배우 내세운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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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콜' 김성령-이엘, 전종서 때문에 까르르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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