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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헌규 예비후보(진주갑).
 더불어민주당 김헌규 예비후보(진주갑).
ⓒ 김헌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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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헌규 예비후보(진주갑)는 "'진주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해 국회의원 임기 내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해 내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진주시의 모습과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서 세대별로 안성맞춤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 가계를 살찌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 실현을 위해 △항공우주벤처밸리 조성 △항공우주산업 메카로의 도약 △건설산업군 테스트베드시티 조성 등 3대 일자리 성장기반 마련 방안을 제시했다.

또 그는 국가항공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항공관련 기업(MRO)들이 중앙‧지방정부와 매칭펀드를 만들어 청‧장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진주형 일자리 모델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진주형 일자리 모델'에 대해 그는 "지역 산업 특성을 바탕으로 일자리 총량을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다"고 했다.

그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항공산단 입주 MRO와 항공 관련 기업들에 매칭펀드를 통해 임금의 30%와 주거, 문화, 복지, 보육 등 사회적 복지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초기투자 비용을 최소화해 기업 입주를 유도하고, 청장년의 지역 정착도 꾀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지역혁신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성장 약속"이라며 "항공우주산업과 건설산업군에 특화된 3대 일자리 성장기반에서 만들어질 1만여 일자리가 진주의 경제‧사회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인구 유입과 출산율을 높여 50만 자족도시의 토대를 갖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태그:#김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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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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