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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승리한 이상민(대전 유성을), 김종민( 충남 논산금산계룡), 어기구(충남 당진) 의원(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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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1차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이상민·김종민·어기구 의원이 승리해 현역의원 강세를 보였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밤 11시 30분 여의도 당사에서 1차 경선지역 2차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대전 유성을에서는 4선 의원인 이상민 의원이 김종남 예비후보를 누르고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었다.
또한 충남 논산·금산·계룡에서는 김종민 의원이 양승숙 예비후보를 꺾고 공천을 확정지었고, 충남 당진에서도 어기구 의원이 한광희 예비후보에 승리해 대전충남 3곳 모두 현역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를 반영하는 자동응답(ARS) 방식의 여론조사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에 후보별 가점과 감점 등이 적용되어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발표는 1위 후보만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