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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삼척을 다녀간 것과 관련해 해당 업소에 대한 방역소독과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삼척시보건소 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삼척을 다녀간 것과 관련해 해당 업소에 대한 방역소독과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최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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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A씨(남성,54세)가 삼척을 다녀간 것과 관련해 삼척시와 삼척시보건소는 "즉각적인 역학조사에 나서 방문업소를 확인하고 방역소독까지 끝냈다"고 밝혔다.

삼척시보건소에 따르면, 확진자 A씨가 다녀간 업소는 중국음식점, 낚시점, 김밥집 등모두 3곳으로 확진자 방문 소식을 접한 즉시 인천광역시 방역당국과 접촉해 A씨의 동선을 모두 확보했으며, 이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오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해당 업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다.

이어 A씨와 밀접촉한 식당종사자 등 접촉자 6명에 대한 검사 결과 특이 증상이 없어 현재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불특정 다수에게서 정확하지 않은 업소정보가 돌아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보건소가 정확한 내용을 발표할 때 까지 소문 확산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모니터 중인 자가격리자에게서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바로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태그:#코로나19, #부평확진자, #삼척보건소, #방영소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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