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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무석시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주고받으며 15년간 쌓은 우호를 재확인했다.

김해시는 26일 무석시에서 시로 보낸 일회용 의료용 마스크 2만개와 방호복 500개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통관은 주상하이총영사관에서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에서 일괄 처리했다고 밝혔다.

무석시는 방역물품이 담긴 상자마다 '金海加油!(김해 힘내세요!) 守望相助 風雨同舟(서로 지켜주며 협력하고 비바람을 함께 견디며 강을 건넌다)'는 응원메시지를 부착해 보냈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국내는 코로나19 사태가 비교적 초기였지만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세를 보이던 지난달 6일 무석시에 방호복 400개(400만원 상당)를 지원했었다.

태그:#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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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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