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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민주당 김동완 후보와 통합당 이철규 후보도 각자만의 선거 운동으로 얼굴을 알리고 있다.

주말이었던 4일과 5일. 여야할 것 없이 1000명 이상의 지지자를 결집시킨 가운데 주말 집중유세를 이어갔던 두 호보는 평일이 되자 선거운동 방식을 바꿔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을 넘긴 6일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가 삼척 신한은행 앞 선거유세 앞서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김동완 후보 유세 주말을 넘긴 6일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가 삼척 신한은행 앞 선거유세 앞서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최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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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동완 후보는 6일 유세에 앞서 유세장을 찾은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나서 연단에 올라 유세를 시작했다. 과거 후보자를 둘러싼 운동원들이 후보자와 시민들의 접촉을 차단했던 경호형 인사방식을 바꿔, 후보자가 직접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이어 유세를 시작한 김동완 후보는 "삼척~강릉 KTX직선화·고속화 추진, 수소산업 중심의 청정에너지 산업육성, 남부발전 LNG발전소 3·4호기 유치, 광산지역 자생력강화를 통한 경제 생태계 육성,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착공 등을 여당의 힘으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주말을 넘긴 6일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당 이철규 후보가 어판장을 찾아 어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이철규 후보 민생현장방문 주말을 넘긴 6일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당 이철규 후보가 어판장을 찾아 어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최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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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이철규 후보는 매일 새벽 민생 현장 방문으로 선거 일정을 시작한다.

이 후보는 새벽 4시 30분부터 경매가 시작되는 임원항·장호항·정라항 위판장에서 어민을 만나고 삼척 번개시장 상가를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준데다 어획량까지 줄어 어민과 상인 모두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 종식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장호항과 임원항 정비사업은 제가 국회에서 신규로 확정시킨 사업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역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록 하겠다"고 밝혔다.

태그:#제21대총선, #4.15총선, #국회의원선거, #김동완, #이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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