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하루 앞둔 14일 '동구를 파랗게 거리투어'로 동구 전역에서 주민들께 감사와 지지호소 인사를 드리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장 후보는 대전역과 대동역 오거리에서 출근하는 주민들께 인사하고 동구 전역을 돌며 이날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삼성네거리에서 퇴근길 주민들을 만나고 대전역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장 후보는 "반겨주시고, 따뜻하게 품어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 덕분에 정말 행복한 선거운동을 했다"며 "상대인 이장우 후보가 의혹이 많은데다가 도전하는 입장이라 네거티브 선거에 대한 유혹이 많았다. 하지만 동구 주민들을 믿고 정책 비전 중심의 품격 있는 선거운동을 해왔다. 주민께서 알아주실 것"이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대전 출신인 장 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와 행정대학원을 나와 홍영표 국회의원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2급 상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공천이 아닌 경선으로 본선에 오른 유일한 30대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