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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원이 '5선' 당선소식에 지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조정식 국회의원이 아내 조미선씨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조정식 국회의원이 "5선" 당선소식에 지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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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경제를 되살려 달라, 수도권 중견도시 도약을 위해 시흥의 대표일꾼 조정식이 시흥발전 완성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는 제게 내리신 준엄한 명령이다, 받들고 반드시 해내겠다."

21대 총선 당선으로 5선이 확정된 조정식 시흥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소감 일성이다. 

16일 0시 19분 기준 조정식 후보는 5만3636표(65.4%)를 득했다. 김승 미래통합당 후보는 2만7191표(33.1%), 이창희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는 1140표를 얻는 데 그쳤다. 조정식 후보와 2위 김승 후보와의 표차는 2만6445표에 이른다.

조 후보는 "압도적 승리와 뜨거운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염원과 사랑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라며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종식해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위기에 처한 경제를 되살려 달라, 수도권 중견도시 도약을 위해 시흥의 대표일꾼 조정식이 시흥발전 완성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는 제게 내리신 준엄한 명령이다, 받들고 반드시 해내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내세운 "서울대병원, 경제자유구역, 정왕동 도시재생과 혁신, 해양관광단지, 거모지구와 월곶역세권 그리고 대중교통혁신 등 책임지고 완성하겠다"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도지사, 임병택 시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가교가 돼 시흥 발전을 완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다른 나라는 엄두도 못내는 총선까지 훌륭하게 치러냈다, 세계만방에 우리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셔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당장 국회를 열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야당과 협의하고 조속히 집행되도록 바짝 챙기겠다는 조정식 후보는 "위기에 빠진 자영업, 중소기업,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릴 방안을 만드는 데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컬쳐인시흥에도 실립니다.


태그:#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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