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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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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지원’을 통해 5만200개소에 502억원을 지급했다.

시는 3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통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 지급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지원’ 신청을 5월 31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113.9%의 높은 신청률로 기준 대상 업체 4만6600개소 대비 5만3083개소가 신청했다. 시는 지원기준 미충족 업체를 제외한 5만 200개소에 지급을 실시했다. 

시는 4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지원 신청을 받아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매출 여부와 상관없이 긴급 지원했다. 

소상공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세무서·건강보험공단과의 업무협의 후 신청서류를 최대한 간소화했다.

이번 지원금은 현금 지원으로 소상공인에게 고정비용인 임대료, 인건비, 공공요금 등을 직접 지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효과적인 지원책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고자 2년간 2%이자를 지원하는 특례보증 정책도 추진중이다.

태그:#성남시, #은수미, #성남형연대안전기금, #소상공인경영안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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