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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과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가 만나 나눈 대화가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가 만나 나눈 대화가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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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과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가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창원시는 보이는 팟캐스트 '허 시장의 허심탄회' 2편을 창원 NC다이노스 마산구장에서 제작해 1일 유튜브(창원TV)에 공개했다.

방송인 이남미씨의 진행으로 제작된 이번 팟캐스트는 NC다이노스의 '나스타' 나성범 선수가 출연해 생생한 야구 이야기를 풀어냈다.

나 선수는 최근 승승장구하는 비결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150홈런 대기록을 달성한 이야기와 창원시에 바라는 점을 솔직담백하게 얘기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야구장 풍경에 대해 얘기하며 관중 없는 경기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팟캐스트에는 NC 공식팬클럽인 다이노스클럽의 원년 팬인 김태훈씨의 건의사항도 담겼다.

김씨는 "선수들과 구단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경기내용 뿐만 아니라 숨은 뒷이야기 등 주간 리뷰형식의 영상물을 제작했으면 좋겠다"고 한 것이다.

김씨가 "그렇게 되면 미국 팬들이 NC다이노스 창원 홈경기에 직관을 오는 것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의견을 내자, 허 시장도 공감하며 지원 의사를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허 시장의 허심탄회' 녹화 도중 NC다이노스 홍성무 선수가 깜짝 방문해 허성무와 홍성무 두 '성무'의 만남이 성사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태그:#허성무 시장, #나성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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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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