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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 대한민국 사법부"

법원이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 음란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아무개씨(23)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거절하자 진보당 부산시당 여성 당원들이 7일 부산지법을 찾아 사법부를 규탄하는 행동에 나서고 있다.

ⓒ김보성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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