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대전시가 지난 7일 밤과 8일 오전 발생한 코로나19 145번, 147번, 148번, 149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45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서구 정림동 더조은의원을 방문한 외래환자의 보호자다. 이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역학 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가족 1명과 지인 14명 등 모두 15명으로 자가 격리 조치됐다.

이 확진자는 직장 및 체육시설, 외식업소 등을 방문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월 29일 어머니를 모시고 정림동 더조은의원을 방문했고, 이날과 7월 3일 중구 중촌동 대한뮤직에 방문했다.

3일 그는 중구 대사동 띠울아쿠아휘트니스와 오류동 쌍둥이네, 카스광장, 목동 버닝뮤직을 방문했고, 4일 버닝뮤직과 유천동 꽃차돌, 포르테, 서구 가장동 반딧불이를 방문했다.

147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140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원내동 성애의원 원장이다. 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는 동료 2명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과 4일, 6일 성애의원에서 근무했고, 5일 유성구 계산동 마라소 수통골소고기보신탕을 방문했다. 방역 당국은 성애의원 직원 및 외래환자 등에 대해 전수 파악하여 능동감시 및 검사 예정이다.

148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50대로, 147번 확진자의 아내다. 성애의원에 근무하던 중 14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3일과 4일, 6일 성애의원 근무뿐이며, 밀접 접촉자는 친구 2명이다.

149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중구 문화동 세이백화점 매장 직원이다. 지난 5일 부터 인후통과 미각소실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7일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 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14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자가 격리 조치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중구 문화동 세이백화점 4층 매장에서 근무했고, 세이투백화점 옥상 흡연실을 수회 방문했다. 또한 3일 세이투백화점 풀잎채한상과 GS25 대전세이점을 방문했고, 5일 세이투백화점 사보텐, 6일 풍국면을 방문했다. 또한 6일 유성구 봉명동 황태고을과 7일 서구 월평동 좋은이웃내과를 방문했다.

다음은 대전시가 공개한 145번, 147번, 148번, 149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다.
 
대전시가 공개한 145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대전시가 공개한 145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 대전시

관련사진보기

  
대전시가 공개한 147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대전시가 공개한 147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 대전시

관련사진보기

  
대전시가 공개한 148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대전시가 공개한 148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 대전시

관련사진보기

  
대전시가 공개한 149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대전시가 공개한 149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
ⓒ 대전시

관련사진보기

 

태그:#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 #이동경로, #대전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