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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선 세명수산(주) 대표, 경상대 발전기금 전달.
 허태선 세명수산(주) 대표, 경상대 발전기금 전달.
ⓒ 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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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해양과학대학 해양경찰시스템학과동창회(통수어업과동창회) 명예회장인 허태선 세명수산(주) 대표가 경상대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 허태선 대표는 먼저 5000만 원을 출연했다.

허태선 대표는 14일 경상대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김무찬 해양과학대학, 허태선 세명수산(주) 대표, 김신곤 해양경찰시스템학과동창회 명예회장, 김진철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허태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싶어 발전기금을 출연하기로 결심했다"라고 했다.

그는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학생들이 우리나라 해양수산산업을 발전시키는 국가적 동량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다"라고 했다.

권순기 총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경영 여건이 매우 좋지 않을 텐데도 모교와 후배를 위하여 큰 결단을 해주신 허태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태그:#경상대학교, #세명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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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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