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확진된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앞에서 전광훈 목사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이 열리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확진된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앞에서 전광훈 목사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이 열리고 있다.
ⓒ 이희훈

관련사진보기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입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 고통을 우리에게 안겨준 자는 패악한 문재인과 주사파 일당"이라고 주장하며 "더 이상 터무니 없는 꼼수에 현혹되지 마시고 진실을 알려고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자유시민들의 국민저항운동에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강연재 변호사는 21일 오전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목사의 입장문을 대독했다. 전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문제의 중심에 있다.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3415명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확진자는 총 739명에 이른다.

입장문을 통해 전 목사는 "사악한 문재인과 주사파 패거리는 저와 우리 성도들을 희생양 삼아 국민의 저항을 숨기고 피하려고 하고 있다"라며 "우린 이럴 때 더더욱 저항권을 발동하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야 한다, 더더욱 격렬하게 저항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확진된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앞에서 전광훈 목사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이 열리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확진된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앞에서 전광훈 목사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이 열리고 있다.
ⓒ 이희훈

관련사진보기

이어 "8.15 집회가 끝나자마자 방역을 핑계로 정치적 계엄령을 선포하고 강제검사를 강요하고 음성인데도 격리를 강요하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라며 "저자들이 우한바이러스를 내세워 저렇게 법을 무시하고 무자비로 발악하는 것 보니 끝이 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

그러면서 "(정부는) 8.15집회를 저와 우리 성도들이 개최한 단순 집회로 축소·왜곡하면서 저와 성도들이 우한바이러스를 퍼뜨렸다며 흑색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며 "저자들은 김일성 집단으로부터 배운대로 사람을 무자비로 몰아가고 구속시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끝까지 저항해 패도 문재인과 주사파 정권을 끝장내느냐, 굴종하며 살면서 북한과 같은 삶을 사느냐 사이에서 선택은 분명하다"라며 "더욱 격렬히 저항하는 것만이 우리와 우리 후손이 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확진된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앞에서 전광훈 목사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이 열리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확진된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앞에서 전광훈 목사 변호인 강연재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에"이 열리고 있다.
ⓒ 이희훈

관련사진보기

 강 변호사가 전 목사의 입장문을 모두 낭독하자 현장에 있던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은 "목사님 사랑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입장문을 읽는 동안에도 "아멘", "문재인 빨갱이", "개XX야"라고 외치기도 했다.

전 목사 건강과 관련해 강 변호사는 "병원 들어가기 전과 지금의 큰 차이가 없다"라며 "전 목사는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데 (건강이 좋지 않다고) 임의로 기사가 나오고 있다, (계속 기사가 이어진다면) 우린 의료진을 의료법 위반으로 고소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태그:#코로나19,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강연재
댓글145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