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거주 90대 여성이 동해시 딸의 집을 방문 후 25일 확진판정을 받아 접촉자 모두 코로나19 진단 결과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고 26일 동해시 재난안전 대책본부가 밝혔다.
방역 당국에 의하면 경찰 A씨가 근무하는 경찰서 1층을 폐쇄하고 청사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A씨와 인근 직원들을 자가 격리하는 한편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실시했다.
경찰 A씨의 외할머니인 90대 여성은 지난 22일과 23일 오전까지 동해시 천곡동에 있는 딸(61)의 집에 머물렀다. A씨는 22일 밤에 잠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녀간 주택도 보건당국에 의해 소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