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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지난 8월 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통령 전용기에 오른 멕시코 대통령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용기 내부의 호화스러운 치장들을 지적하면서, 멕시코 부정부패의 전형적인 예라고 일갈했다. 더불어 '6백만 개로 나뉜 비행기 조각, 즉 복권을 사서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며 국민들의 복권 구매를 독려했다.

ⓒGobierno de Mexico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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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어느 시골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자연이 주는 세례를 받습니다. 낮에는 일을 합니다. 집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학교에서 지리학, 지정학, 국제분쟁, 이주 등을 강의합니다. 저녁이 되면 집 앞 어디쯤 가만히 서서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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