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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웨이브파크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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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웨이브파크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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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서핑을 즐길 수 있는 '시흥 웨이브파크' 개장식이 7일 오후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5월 공사를 이작한 이래 1년 6개월 만의 개장이다.
 
개장식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최삼섭 ㈜웨이브파크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역 일자리를 만들고, 경기도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 대회 유치나 관광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삼섭 대표는 "호텔, 마리나 사업은 물론 해양생태과학관 등을 조성, 명실상부한 해양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이라는 계획을 설명했다.
 
웨이브파크는 축구장 5배 크기다. 경기도 시흥 거북섬 일대에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 복합테마파크라는 게 시흥시 관계자 설명이다.
 
웨이브파크 측에 따르면, 인공 서핑에 필요한 물은 전량 수돗물이다. 매 시간 실내수영장 수준의 정화 및 소독 처리를 하며, 겨울철에는 인근 발전소의 폐열을 활용해 물을 데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야간에는 실내 조명시설을 활용해 서핑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1년 365일 서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웨이브파크 운영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코로나19로 이용시간이 제한될 수 있어, 반드시 홈페이지(www.wavepark.co.kr) 를 통해 예약 상황을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태그:#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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