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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에서 29일 6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9번째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29일 순천향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충남683번(천안370) 확진자가 사망했다.

80대인 충남683번 확진자는 접촉자로 분류된 후 지난 13일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결국 병세가 악화돼 숨을 거두고 말았다.

충남도에서는 지난 7월 26일 논산3번(충남158번)이 첫 번째 사망자로 기록된 후 9월 11일 금산8번, 22일 천안176번(70대·충남302), 24일 천안166번(80대·충남286), 26일 천안118번(80대·충남209), 28일 천안165번(70대·충남285)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10월 16일 충남491(공주10)과 22일 충남391번이 사망했고, 11월 들어서는 충남683번이 숨을 거둬 천안에서는 6번째, 도에서는 9번째 사망자로 기록됐다. 

사망자들의 연령대는 60대 1명과 70대 4명, 80대 4명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코로나19 확진 전 기저질환 등을 앓고 있었다.

충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망할 경우 1300만 원가량의 장례비(장례비 1000만 원, 화장비 300만 원) 지원이 가능하며 선 화장, 후 장례 순으로 진행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천안시, #코로나19, #사망자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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