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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 나선 김재련 변호사 "피해자 실명 공개한 지지자 구속하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피해자의 법률 대리인을 맡은 김재련 변호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인터넷에 성추행 피해자의 실명이 공개된 것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유성호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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